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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무인회원증 발급시스템 운영 (시민과 인접지역, 신분증 확인 없이 회원증 발급 가능)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자료 대출 및 열람실 이용을 위한 회원증 발급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무인 회원증 발급시스템을 운영한다.그동안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자료실 운영시간 내에 방문해 직원에게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무인회원증 발급시스템을 이용하면 언제라도 행정정보 공동 이용시스템을 통한 신분 확인이 가능하므로 자료실이 휴관 중인 월요일에도 신분증 확인 없이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무인회원증 발급시스템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한 거주지 확인을 통해 아산시민과 인접지역(천안,공주,평택,예산,당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도서관 정회원 가입 및 회원증을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무인회원증 발급시스템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1층 자료실(041-530-66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2024-06-05
“전력서 IT 중요성 더 커져, 시스템 고도화로 전기화 시대 대비”
이용훈 호디 대표가 마곡신사옥 빌딩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정재원 기자]전력과 IT 결합, 전력거래소 DB업무 수주로 업계에 발 들여전력시장 개편 이후 수요예측 등 알고리즘 중요성 커질 것마곡 신사옥에 '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기술력으로 평가받고파이용훈 호디 대표는 국내 전력 업계에서 숨은 IT전문가로 꼽힌다. IT와는 거리가 멀었던 전력 업계에 호디의 기술력이 담긴 AI 소프트웨어가 접목되면서 전력시스템 고도화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전기공학을 전공했지만 “소프트웨어가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그는 첫 시작을 소프트웨어 기업 엔지니어로 선택했다. 천리안과 데이콤 등 당시 유망했던 IT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엔지니어로서의 실력을 쌓아왔다.하지만 언제나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내 회사를 차려야겠다”는 생각은 그를 창업의 길로 이끌었다. 결국 2004년 2000만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책상 두 개, 9평짜리 사무실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에 나섰다. 첫 아이템은 열람실 좌석발급시스템과 전자도서관 등 도서관솔루션 소프트웨어였다. 그는 “처음엔 레퍼런스도 없어 어려웠지만 도서관 SI 기술을 쌓고 기적의 도서관 구축 사업 등에 참여하자 경쟁력이 생겼다”며 “매출은 처음 1년 동안 2억원 정도였지만 수 년 만에 30억 가까이 늘어날 정도로 성장했다. 그렇게 10년 이상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기억했다. 호디가 안정적으로 변하던 즈음,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전공이던 전력과 다시 한번 연을 맺게 된 것이다. 그는 “대학원까지 전력 계통을 공부하다 보니 언제나 에너지 업계의 일을 하고 싶었다”며 “호디가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한다면 우리도 에너지 선진국처럼 자연스레 전력에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결합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마침 정전 사태 이후 수급 예측과 계획의 중요성이 커지며 정부에서도 에너지에 IT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자연스레 IT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전력에 대한 이해가 있는 이 대표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2010년대 초중반, 전력거래소의 데이터베이스 업무를 수주하며 전력 업계에 본격적인 발을 들였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당시 전력 관련 데이터는 단순 기재만 돼 있는 경우도 많았다. 관리가 안 된 것이었다. 이 대표는 “소프트웨어로 관리가 안 돼 있어 수요예측 문제인지, 기상 예측 문제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벤트 발생의 문제인지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그래프는 들쭉날쭉했고 빠진 데이터도 많았다. 하지만 AI 기술을 활용해 빠진 데이터를 찾아내 복구해 나가고 문제점을 찾아나가며 결국 현재의 고도화된 전력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를 계기로 호디는 전력수요분석시스템, 전력수요예측시스템, 패스트DR,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내며 점차 전력 업계에서도 IT의 기반을 넓혀갔다. 지금의 호디가 가진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은 모두 이때부터 축적돼 온 결과다. “AI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전력과 IT 업계에서 실력과 경력을 쌓고 싶다면 정말 배울 수 있는 회사”라며 호디를 소개한 이 대표는 도서관과 전력 사업을 두 축으로 호디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특히 점차 IT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상발전소에서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찾고 있다.그는 “전력시장 개편 이후 발전회사와 발전소도 시장 흐름에 맞게 예측하는 알고리즘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며 “패스트DR과 전력수요예측 시스템, 차세대 에너지원 등을 고도화하며 전기화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호디는 지난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태양광과 태양열, 4세대 지역난방,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신기술이 집약된 신사옥을 건설하고 ‘에너지테스트베드’로 활용 중이다.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호디는 느리더라도 탄탄한 기술력을 쌓아 차분히 새로운 시장을 노릴 것”이라며 “당장 목표치를 높게 가져가기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2024-06-05
소하도서관, '무인 회원증 발급기'로 도서관 정회원 가입·회원증 발급 편리하게
무인 회원증 발급기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거주지 확인 후 도서관 정회원 가입 및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그동안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는 경우 대출 반납 등 다른 민원 서비스와 함께 처리해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무인 회원증 발급기 이용 대상은 광명시민을 비롯해 경기도,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다. 관내 재학생과 직장인, 책이음 회원은 기존 방식대로 도서관 자료실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소하도서관은 사회적·문화적 변화에 따른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통해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도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출처 : 광명포스트(http://www.thegmpost.com)
2024-05-22
고덕평생학습관, 비대면 무인발급기로 간편한 회원증 발급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최선희)는 자료대출 및 열람실 이용을 위한 회원증 발급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무인회원증 발급기’를 설치 운영한다.기존에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원에게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폄함이 있었는데, ‘비대면 무인회원증 발급기’를 이용하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한 서울시민 인증으로 신분증 없이 회원증 발급이 즉시 가능하다. 특히, 신분증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서류 제출 없이 홈페이지 회원가입만 완료하면 회원증을 손쉽게 발급할 수 있으며, 자료실 운영시간이 끝난 후에도 학습관 개관 시간 내 언제든지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 고덕평생학습관 최선희 관장은 “이번 ‘비대면 무인회원증 발급기’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 증가와 스마트 기기에 대해 친숙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하게 됐으며, 번거롭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학습관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무인회원증 발급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고덕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gdllc.sen.go.kr)을 참조하거나 정보자료과(☎02-6902-2631)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
2023-06-28
시립 송파도서관, 비대면 무인발급기로 회원증 발급
서울시교육청 산하 송파도서관은 도서관의 자료 대출 및 열람실 이용을 위한 회원증 발급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무인 회원증 발급시스템을 운영한다.그동안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원에게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비대면 무인 회원증발급기를 이용하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신분증 없이도 도서관 개관 시간 내 발급이 가능하다.한편 서울시교육청 통합도서관·평생학습관 회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s://lib.se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하려는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회원증 발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홈페이지(http://splib.se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과(02-3434-3345)로 문의하면 된다.출처 : 송파타임즈(http://www.songpatimes.com)
2022-08-25
서울에너지공사, 저온열 이용한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 구축 나서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정부 스마트제로에너지시티 실증과제 일환으로 추진해온 4세대 지역난방 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전력수요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호디의 마곡사옥에 국내 최초로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7월 1일 밝혔다.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은 열수용가에 60℃ 내외의 지역난방 회수열과 태양열 같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열원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차세대 열공급 기술이다.호디 마곡사옥에는 60℃ 내외 지역난방 회수열을 기본으로 태양열과 연료전지 배열이 공급될 예정이다. 저온열로 구동되는 흡착식 냉동기와 고효율 제습냉방설비도 기존 지역난방 시스템과 구별되는 친환경 기술이다.서울에너지공사는 저온열을 이용한 4세대 지역난방 모델을 통해 장거리 열배관망의 열손실은 줄어들고 열병합발전의 생산효율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미활용 열원을 주고받는 양방향 거래를 확산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훈 호디 대표는 “스마트에너지 기술은 전기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열 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마곡사옥에 미래 열공급 기술을 선도적으로 실증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에 따라 신축 건물의 에너지효율이 높아진다면 저온열을 이용하는 4세대 지역난방 기술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4세대 지역난방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www.epj.co.kr)
2022-01-30
서울에너지공사, ㈜호디와 스마트에너지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위한 신기술 R&D 실증 협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에너지 신기술 R&D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이와 관련 서울 목동 본사에서 ㈜호디(대표 이용훈)와 함께 스마트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저온 열원을 활용한 4세대 지역난방 도입, 전력수급 비상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반응자원(Fast DR) 발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서 재사용하는 V2B(Vehicle-to-Building)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호디는 마곡지구 내에 에너지 신기술 실증을 위한 연면적 약 6500㎡, 8층 규모의 에너지 신기술 R&D센터를 세운다. 공사는 이 건물을 대상으로 4세대 지역난방 시설 설치, 수요반응자원 등록,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건물 전력수요관리 등의 새로운 에너지 기술들을 적용할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8년 수립된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공사가 추진해온 공공건물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4세대 지역난방 도입과 수요반응자원 발굴, 급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사업 등을 민간 건물에까지 확대함으로써 분산형 에너지시대 기초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용훈 ㈜호디 대표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더욱 똑똑한 전력수요관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마곡지구에 다양한 전력수요관리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는 에너지 신기술 R&D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스마트에너지시티는 도시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이라며 “마곡지구가 ‘스마트에너지시티 서울’을 이끌어가는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기술들을 개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호디는 온라인 전력수요예측 및 전력수요관리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IT강소기업이다.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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